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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랑이 전하는 신선한 이야기

흙사랑 평화농장 - 유기농배추밭에 다녀왔습니다.

 

곧있으면 김장철이죠 ^^

올해도 자연이랑은 11월에 판매예정인 절임배추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충북 음성에 대소면에 성본리에 위치한 흙사랑 평화농장 마을 입구입니다.

일행이 도착하기전 먼저 도착하여 마을을 돌아보았는데, 참으로 조용하고 예쁜 마을입니다.

농장이 자리잡고 있는 최성미 마을은 약 400년 전 임진왜란 때 해주 최씨를 가진 사람들이 이주하여 지금까지 모여 살고 있는 곳입니다.

최성미 마을이라는 이름은 최씨성을 가진 사람들이 집을 짓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배추밭으로 출발해 볼까요?

유기농 흙사랑 평화농장 로고가 새겨진 트럭을 타고 배추밭으로 달려갑니다. 두두두두두두~~~~

 

 

올해 배추는 작황상태가 아주 좋다고합니다.

하지만 친환경(유기농)으로 관리한 배추를 100%모두 살릴 수 없다고 합니다.

 

"친환경은 수확량이 많을때는 70%, 잘 안되면 50%밖에 못살립니다.

일반 관행농은 배추를 심기전에 토양살충제나 토양살균제를 뿌립니다. 그럼 병도 훨씬 덜 들고 균도 잘 돌지 않아요.

수확량이 거의 95%는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배추 가격도 비교적 친환경보다 저렴하죠"

 

최순호 대표가 살충제 대신 선택한것은 병에 강한 종자를 심는것입니다.

불암풀플러스 품종은 일반 종자에 비해 다섯배까지 비싸지만 병에 강하고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좋다고 합니다.

 

 

 

몇몇 배추들의 속을 들춰보니 병충해를 입은것들도 보입니다

올해도 70%이상 수확하기는 힘든것 같아요. 최대표님 말씀하시기를 "자연그대로 받아들여야죠... 햇살과 바람이 하는일인데요"

 

엇! 메뚜기다. 여름내 푸른 옷을 입었던 메뚜기가 가을옷으로 바꿔입었네요.

근데 평화농장 메뚜기들은 어째 사람 손에 오르기도하고 심지어 손에서 놀고있습니다. :)

 

 

 

어디 한 번 속을 살펴볼까요? 쫘악~~~!! 

와아~~ 속이 꽤 찼습니다. 맛을 보니 수분이 적당하고 달달한것이 아삭아삭 아주 맛있어요!  

2주일 정도 뒤면 속이 아주 꽉찬 배추로 자라난답니다.

 

지하 200m 암반수로 키우는 건강한 배추 

중고랭지 유기농 밭에서 8월에 파종하여 10~11월사이 수확하는 평화농장 배추는 90일동안 건강한 땅에서 지하 200m 암반수로 자라나  

육질이 좋고 단단하며 수분이 많아 아삭아삭하고 단 맛이 난다고합니다. 

흙사랑 평화농장은 "농부는 농부의 삶의 터전인 흙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가꿀 줄 알아야한다"는 뜻과

"평화를 기원하며 먹을거리를 생산하자"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정말 싱싱하고 보기만해도 건강해지죠?

그런데 김장을 하고 김치가 무르는건 왜일까요?

 

크게 몇가지로 볼 수 있는데, 우선 조생종(60일배추)는 단기간에 빨리 자라서 배추가 연하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배추가 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지 않은 소금으로 절이거나 좋지 않은 소금으로 담은 젓갈을 썼을때도 김치가 무를수 있다고합니다.

물론 냉장고 보관 문제도 있구요.

 

평화농장의 절임배추의 첫째 규칙엄수는 소금의 사용입니다.

좋은 소금을 찾기 위해 공부하고 발로 뛰어 다닌 최대표.  전국의 염전을 돌아다니며 마침내 짠맛 안에 단 맛이 느껴지는

소금을 찾았다고 합니다. 신안산 소금을 매년 구입하여 3년간 간수를 빼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당에 말리고 있는 무말랭이가 마치 햇살에 달구어지는 달님 같았어요. 헉!  달말랭이? ㅎㅎㅎ

 

 

 

 최성미 마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을 꽃들과 이름만큼 아름다운 마을. 그리고 사람들.

그곳에 삶의 터전인 흙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가꿀줄 아는 최순호 대표가 있었습니다.

 

 

 

 

건강한 토양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평화농장의 배추~

11월에 절임배추로 만나요~~~

 

생산자인터뷰 "평화농장" 편 보러가기

http://www.62life.com/community/farmer_interview_d.asp?page=1&ctsidx=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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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도시와 농촌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을 찾던 중 ‘농산물을 어디에 팔지 걱정하지 않고 정직하게 농사를 짓고 싶다’는

농민들의 목소리에서 힌트를 얻어 친환경 농산물을 4인가족이 일주일 정도 섭취할 수 있는 품목으로 꾸러미 형태의 상품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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