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랑 메인 로고
마이페이지 장바구니

매거진

자연이랑이 전하는 신선한 이야기

농부아저씨 참 고맙습니다.

 

이창우 SK텔레콤 보라매ICT운용팀 매니저 가족의 ‘자연이랑’ 농가 체험

마냥 뛰어노는 것 같아도 뙤약볕의 과수원에서 농부의 땀방울을알고, 시원한 계곡에서 자연에 감사할 줄 안다.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성장하는 유기농 여행의 선물이다.



‘멋 기행’이라기보다는 ‘맛 기행’에 가깝다. 제목을 뽑자면 ‘이창우 매니저의 유기농 밥상’쯤이 되지 않을까.
평소 SK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먹을거리 유통 브랜드 ‘자연이랑’을 통해 쌀이며 달걀, 사과 등의 농산물을 구입해온
이창우 매니저는 늘 포장된 박스로만 만나던 자연 먹을거리를 직접 만나보기로 했다.
연고 하나 없는 충청북도 오창과 괴산이지만 그곳에서 나고 자란 먹을거리로 건강밥상을 차려왔으니
익숙한 고향을 찾는 기분이다. 
그뿐인가. ‘자연이랑’에서 마련한 생산한 농가 체험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시골 외갓집을 찾는 듯 발걸음이 가볍다.



자연이랑’ 먹을거리, 참 까다롭네요

들판은 초록 또 초록이다. 고속도로 옆으로 빌딩이 사라지고

끝없는 들판이 이어질 즈음 만나게 되는 충청북도청원군 오창.

이곳에서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자연이랑’이 함께하고 있는 널찍한 유통센터다.
열한 살 서정이와 여덟 살 서준이에게 농산물은 시장이나 마트, 택배로 만나는 것이 전부다.

물류에 대한 이해가 낮은 아이들에게 물품이 한데 모여 포장되고 이것들이 어떻게 집으로 오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이곳은 살아 있는 학습 현장이자 흥미로운놀이터다.

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으로진행되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다.

적극적으로 물류 배송 체험에 참가한 서정이는 호박, 버섯등이 차례로 담긴 박스가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동선을 바쁘게 따라다닌다.

박스가 눈 깜짝할 사이 테이핑되는 장면은 보고 또 봐도 깜짝 놀라게 되는 하이라이트.

‘자연이랑’ 단골을 자처하는 아내 강성순 씨는 깔끔한 자동화 물류 시스템에더욱 믿음이 실린다.

“자연이랑에서 받아보는 농산물은 포장부터가 깔끔해 참 정성을 많이 들이는구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자동화 시스템도 놀랍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믿음이 갑니다.
아이들에게도 산 교육이 된 것 같아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자부심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자연이랑’.

기본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
원의 안전성 검사(친환경인증관리)를 통과하고,

그 뒤 1차품질 검수 와 안전성 검사,

 2차 품질 검수까지 마친 다음에야 이곳 물류센터로 들어와 고객들에게 배달된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 이곳에 모인 과일과 야채는 어디서 온 것일까?
그답을 찾기 위해 가족들은 8월이 제철인 복숭아와 아오리 사과가 익어가는 옆 동네 충북 괴산으로 향한다.


복숭아와 사과, 우리 손으로 땄어요



과수원을 향해 1시간여 달리는 동안 돌발 퀴즈가 출제된다. 친환경 농법으로 자주 등장하는 ‘무농약’과 ‘유기농’의 차이
는 무엇일까? 무농약은 말 그대로 농약을 치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한 것을 말하고, 유기농은 4~7년 동안 땅을 놀려 숨
쉬는 땅으로 지력을 회복한 다음 그 위에 농작물을 재배한것을 이른다.

긴 기다림의 산물인 유기농이 슬로 푸드로 가치를 높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숨어 있는 것이다.
오늘의 과수원 체험 농가는 사과, 복숭아, 감자, 옥수수 등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괴산 ‘큰손농원’이다.
분홍빛 복숭아가 가장 맛있는 계절, 푸른 아오리 사과가 살짝 붉은빛을 띄며 가장 맛있어지는 8월에 큰손농원을 찾은 건
느지막이 떠난 휴가가 준 행운이었다.

“충북 괴산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이라 과일이 맛있어요. 또 저희는 제초제,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거든요.
대신 스테비아, 게르마늄 등을 활용한 친환경 자연농법을 활용하지요. 그래서 과수원을 따라 걷다 보면 개구리도 보이고,
무당벌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커다란 밀짚모자를 쓰고 마중을 나온 ‘농부 아저씨’ 김사선대표의 환영 인사에 서준이가 가장 신이 났다.
평소 밥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복숭아라면 최고로 꼽는 서준이에게 황금의 땅이 펼쳐진 것이다.
한창 잘 익은 복숭아는 조금만 손을 대도 툭하고 손에 담긴다.
서준이의 두 주먹을 합친 것보다 더 큰 복숭아, 이를 놓칠 새라 조심스럽게 바구니에 담는 서준이와 서정이의 이마에는
금세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다. 땀 흘려 얻은 수확물은 현장에서 바로 맛봐야 제맛 아니던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껍질째 바로 먹어도 되는 것이 친환경복숭아의 위엄이다.
그늘에서 땀을 식히며 먹는 복숭아의 달짝지근한 맛이란! 아삭하면서 달콤한 과육과 향긋한 향을 자랑하는 복숭아는
과연 신선이 즐겨 먹은 과일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복숭아밭 옆에는 여름 사과로 이름난 아오리 사과가 한창 익어가는 중이다.
아오리 사과는 갓 출시되는 6~7월보다는 초록빛에 노랗고 붉은 기운이 더해지는 8월이 진짜 제철이다.
햇볕을 잘 받아 제대로 익은 사과를 따기 위해 긴 ‘가제트팔’까지 등장하자 서준이와 서정이는 다시금 신이 났다.
가까이있는 사과를 두고도 가장 멀리 있는 사과를 따며 뿌듯해하는아이들.
그 쉼 없는 수확 열기 덕에 사과 바구니도 금방 불룩해졌다.






























고마운 가족, 고마운 자연이 쉼이에요

“엄마, 농부 아저씨가 참 힘든 것 같아.”
복숭아와 사과를 한 아름 안고 돌아오는 길, 서준이는 그새농사의 소중함, 농부의 땀방울을 마음으로 느낀 듯하다.
누가가르치지도, 강요하지도 않은 자연 속에서의 자연스러운 배움이다.

수확의 뿌듯함을 안고 농장 안마당으로 돌아오자

텃밭에서 바로 뜯어온 푸성귀 한 소쿠리와 강낭콩을 넣고 갓지은 밥,
아삭하게 잘 익은 묵은지와 구수한 쌈장이 점심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 자연의 식탁 앞에서 삼겹살은 오히려 조연이 된다.

오랜만에 햇볕 아래서 땀을 흘린 이창우 매니저는 쌈 한 입을 먹음직스럽게 넣는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차림에서도 최고의 맛을 뽐내는 자연의 식탁, 이것이 진짜 휴식이고 쉼이 아닐까.



배를 채운 아이들은 과수원을 누비며 잠자리를 잡고 마당에묶인 강아지와 친구가 된다.
한창 뛰어놀다 목이 마르면 방울토마토를 먹고, 허기가 지면 물 위에 동동 떠 있는 복숭아를 건져 베어 문다.

“제 고향은 충남 서산이고, 외갓집은 전라도 광주지만 농촌이 아니라 이런 시골 체험은 하지 못했어요. 아이들이 이곳
에서 원 없이 뛰어노네요. 자연 속에서인지 더 기운이 넘치고요.”


TV를 보지 않아도, 게임을 하지 않아도 시간이 금세 흐르는농가 체험. 땀으로 흠뻑 젖은 아이들을 위해 이창우 매니저
는 괴산을 대표하는 ‘쌍곡계곡’을 제안한다.해발 779m 칠보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잊게 해주는
쌍곡계곡. 그 투명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신선이 따로 없다.

아이들은 손톱만큼 작은 물고기를 잡느라분주하고, 이창우 매니저는 아내와 오붓한 휴식을 즐긴다.
이완벽한 순간 뒤에 보이지 않게 힘을 쏟아온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어찌 다 말로 할 수 있을까.
구김살 없이 잘 자란 아이들은 건강한 것만으로도 고맙다.




“시골 체험도 처음이고, 가족이 모두 한 장에 담긴 사진을 찍은 것도 오랜만이네요. 
 오늘부터 휴가 시작인데 기분 좋은출발이네요.”

멀리서 사슴벌레를 발견했다고 소리치는 서준이의 목소리가들려온다.
작은 물고기를 잡았다 또 놓아주길 반복하는 서정이는 연신 까르륵거린다.
아내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바라보는 8월 늦은 오후의 이 풍경은
사진보다도 더 선명하게 이창우 매니저의 가슴에 남는다

사진/한미애 글 : SK 사보 기사 발췌





태그,
목록보기
장바구니 담기
닫기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장바구니
닫기
장바구니 담기
닫기

몰앤몰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담은 상품은 몰앤몰에서 확인해주세요.

몰앤몰 장바구니
닫기
재입고 알림
닫기

처리되었습니다.

닫기
자주구매상품
닫기

처리되었습니다.

닫기
장바구니 담기
닫기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장바구니 보러가기
쇼핑 계속하기
장바구니 담기
닫기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장바구니 보러가기
쇼핑 계속하기
‘꾸러미’ 상품을 소개합니다!
닫기

자연이랑의 ‘꾸러미’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2005년, 도시와 농촌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을 찾던 중 ‘농산물을 어디에 팔지 걱정하지 않고 정직하게 농사를 짓고 싶다’는

농민들의 목소리에서 힌트를 얻어 친환경 농산물을 4인가족이 일주일 정도 섭취할 수 있는 품목으로 꾸러미 형태의 상품을 만들어

SK 구성원에게 직거래 형태의 유통으로 기획된 것이 ‘자연이랑 꾸러미’의 시작입니다.

자연이랑의 ‘꾸러미’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자연이랑 꾸러미는 세 가지로 고객님의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 받는 꾸러미

꾸러미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고객님께는

‘한번 받는 꾸러미’를 추천해 드립니다!!

채소 위주의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단품으로 구입하는 것보다 10%이상 저렴하고,

주문 후 1회만 받는 상품입니다.

3~4인 가족이라면!

6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한달 받는 꾸러미

한번 받는 꾸러미가 아쉽다면,

한달 받는 꾸러미를 이용해보세요!

채소 위주의 상품으로 한 번의 결제로

한 달에 매주 또는 격주로 받는 상품입니다.

알찬 꾸러미 25,000원 x

한달에 4번 매주

푸짐 꾸러미 40,000원 x

한달에 2번 격주

알찬 꾸러미 25,000원 x

한달에 2번 격주

계속 받는 꾸러미

한번의 주문으로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자연이랑의 고수들이 추천하는 꾸러미!

이 상품은 현재 자동 결제 시스템으로 인하여

급여공제가 가능한 고객만 주문 가능합니다.

일반형과 패턴형으로 나뉘어집니다.

채소 위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알찬꾸러미를

매주 혹은 격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돈육, 곡류 등

4가지 종류 중, 고객님의

기호에 맞게 주단위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URL로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하기
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 해주세요.

확인
방사능 측정 결과 보고서
닫기
주문유형
닫기

주문유형에 따라 배송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신속(일반) 주문

고객이 주문 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상품을 준비하여 발송하는 주문유형입니다.

지정일 배송 주문

지정된 일자에 배송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주문유형입니다.

꼭 주문 시 표시된 도착일을 확인하세요!

13:00시 까지 주문할 경우 당일에 바로 발송하는 주문도 포함됩니다.

패키지 주문

2주 혹은 4주 동안 제철상품을 지정한 요일마다 배송받는 주문유형입니다.

자동 주문

선택한 세트상품을 지정한 요일마다 지속해서 배송받는 주문유형입니다.

(급여공제 결제 가능 대상자만 주문 가능)

예약 주문

지정된 기간 동안만 주문이 가능하며, 일정 배송기간에 일괄적으로 배송되는 주문 유형입니다.

업체 발송 주문

공급업체에서 직접 출고하여 배송받는 주문유형입니다.

닫기